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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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의 풍경.

혜 촌 2007. 7. 2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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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둑에 철 없이 피어 난 코스모스

맑은 영혼의 탓인지

세월의 흐름에 무심한 채

마음대로 피운다.

 

꽃 한 송이 피고 짐에도

마음이 이렇게 밝아지고 아쉬워

지는 건

외로움 일까 세월일까?

아님

인연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