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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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라 온 세상이 다 눅눅해서
아궁이에 불을 지폈다.
나무도 태우고
습기도 태우고
기다림도 다 태운다.....
타다
타다 남는 찌꺼기
그리움의 재가 될 때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