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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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의 풍경.

혜 촌 2007. 5. 3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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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옆으로 산에 오르는 길이다.

우거진 나무 숲 사이로 길 흔적 만 있을 뿐 산 과 나 만이 통하는

작은 이 오솔길로 봄도오고 여름도 오고 가을, 겨울도 온다.

 

봄이면 고로쇠 수액이 여름이면 시원한 산수(山水)가 오고

가을이면 단풍잎이 겨울이면 땔감나무가 오는 길......

 

이 오솔길로 선녀도 오실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