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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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의 풍경.

혜 촌 2007. 5. 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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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 꽃이 피었다.

 

지난 밤 그렇게도 요란하던 개구리들의 합창소리가 부끄러웠는지

빨개 진 얼굴에 연지까지 찍고 함박 꽃이 피었다.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던 개구리들의 사랑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