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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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의 풍경.

혜 촌 2007. 5. 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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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청정수에서만 서식한다는 도룡뇽 새끼 한 마리가 산수(山水) 호스를 타고

집에까지 내려왔다.

 

어린이 날이라고 엄마 도룡뇽이 놀러 보낸 것인지 길을 잘못들어

여기까지 온 것인지 이젠 어쩔 수 없이 농장 연못의 한 식구로

살아가야 할 운명이다.

 

건강하게 잘 살아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