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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갈 때마다 저 나무구멍이
신경쓰인다.
좁은 산길이라 꼭 저곳을 지나가야 하는데
저속에서 뱀이라도 나오면 어쩌나 싶은 우려가
지나 다닌지 20년이 넘어도 여전하다.
장마 오기전에 산수(山水) 점검도 할 겸
"대박이"놈 만 데리고 산에 올랐더니
수량(水量)이 평소보다 많이 부족하다.
지구 온난화 탓인가?....
산수야 장마가 오면 해결될 일이지만
저 나무구멍은 계속 저 자리에 있을텐데
베어버리는 것 외에 좋은방법이 없을까?.
저 구멍에 돌을 채우기도 그렇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