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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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바라보는 짝사랑만 하고....2086.

혜 촌 2014. 2. 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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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컴의 배경화면이다.

 

설 쇠러 집에 온 손녀 "현비"를 디카로 찍었는데

뒷 배경의 소품들과 이미지가 잘 어울려

한폭의 그림같은 사진이 나왔다.

 

멀리있는 녀석 자주 볼 수도 없는데

사진으로나마 볼까?... 하고

컴 배경화변으로 깔아놓고 위안을 삼는다.

 

할배들의 손주사랑도 얼굴을 마주보고

몸으로 부딪혀야 정이 깊어질텐데

사진만 바라보는 짝사랑만 하고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