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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작가이자 시인이고
사랑밖에 모르는 여자 이 현 옥....
주옥같은 마음을 엮은 책 두 권을 보내왔다.
.
.
"물 흐르는 것처럼 피 흐르고
바람 흐르는 것처럼 길 흐른다
흐른다는 것은 살아있음이다
내게로 흐르는 마음
내가 아직 살아 있음이다
꺼꾸로라도
네게로 흐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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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꿈꾸는 당신이 부럽습니다.
방송 작가이자 시인이고
사랑밖에 모르는 여자 이 현 옥....
주옥같은 마음을 엮은 책 두 권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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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흐르는 것처럼 피 흐르고
바람 흐르는 것처럼 길 흐른다
흐른다는 것은 살아있음이다
내게로 흐르는 마음
내가 아직 살아 있음이다
꺼꾸로라도
네게로 흐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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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꿈꾸는 당신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