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스물 네마리....
지난달에 서른마리 사 온 토종닭이
현재까지 살아남은 숫자다.
정확히 80% 생존율이다.
중병아리를 사 왔는데도
20%의 폐사율이 생긴 건
아마 가을 병아리라서 그러리라...
위안을 해 본다.
어린 봄 병아리들이
보통 20%의 폐사율을 보이는것에 비하면
중병아리 치곤 좀 많은 것 같은데
갑작스런 환경변화에다
그 때 좀 추워서 그러리라 싶다.
6 X 6 = 36 36,000원 날아가긴 했어도
주인만 보면 도망가던 저번놈들과 달리
귀찮게 달라붙는 놈들의 재롱이 귀엽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정(情)이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