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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가는 길
빈 장독 두개로 숨겨 놓았는데
무심코 지나는 바람
알고나 가는지....
고로쇠 물 나오고
생강나무 꽃 필때면
허드러진 참 꽃
좋아하던 님
추억으로 가는 산길에
엎어진 장독
채우지 못한 사랑
낙엽되어
흘러 넘친다.
산으로 가는
저 길
봄이오는 길인데....
산으로 가는 길
빈 장독 두개로 숨겨 놓았는데
무심코 지나는 바람
알고나 가는지....
고로쇠 물 나오고
생강나무 꽃 필때면
허드러진 참 꽃
좋아하던 님
추억으로 가는 산길에
엎어진 장독
채우지 못한 사랑
낙엽되어
흘러 넘친다.
산으로 가는
저 길
봄이오는 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