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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가는 길....
그 길에 봄이 따라 나서는데
너무 처절하다.
마지막 연민이 너무 아름답다.....
하고 싶은데로 하시오소서...
그래도 못다 한 사랑 다 하자 하시오소서....
미처 사랑이라 말 못 한 그리움 남아 있사오면
그때 또 연락 하시오면
봄이라 불러주는 그 때 오리다.
다시....
터질듯한 그리움에
숨이 막힐지라도....
님이 가는 길....
그 길에 봄이 따라 나서는데
너무 처절하다.
마지막 연민이 너무 아름답다.....
하고 싶은데로 하시오소서...
그래도 못다 한 사랑 다 하자 하시오소서....
미처 사랑이라 말 못 한 그리움 남아 있사오면
그때 또 연락 하시오면
봄이라 불러주는 그 때 오리다.
다시....
터질듯한 그리움에
숨이 막힐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