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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봄을 향한 희망의 새 싹
상추다.
예년 같어면 4 월초나 되야 씨앗을 뿌렸겠지만
날씨가 워낙 성질이 급해진거 같아서
3 월초에 싹이 나면 다행이고 안나도 그뿐이다 싶어
연습삼아 뿌린 상추씨가 드디어 올라왔다.
한꺼번에 다 올라오면 먹어내기가 버거울까
일주일 간격으로 3 번에 걸쳐 뿌린덕에
한 달후 쯤이면 보드러운 "풀상추"에
삼겹살 쌈 싸먹는것이 현실이 될 전망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그 봄을 만들어가는 마음이
바로 농심(農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