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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 과자를 모르시나요?...
김장 준비하려고 "부전시장"에 가는
집사람 태워 간 김에 거금 12,000 원주고
한 봉지(말이 한봉지지 3 키로다) 사왔다.
산촌의 무료함과 심심풀이로서 딱! 이지만
저놈이 우리집 총각들 "대박이"놈과
"바우"놈 꼬시는데는 최고다.
산에 갈 때는 맛을 한번 보여주고
호주머니에 넣고 길을 나서면
두 놈이 교대로 내 주위만 맴돌고
멀리 돌아다니지 않아서 좋고
인적없는 산촌에서 TV 채널 점검하며
글로벌 헛 꿈 꿀 때 도 "손이가요~ 손이가!" 다.
"소금대롱과자"....
보기보다 특이한 이름을 가졌는데
고독을 씹는 거 보다는 백배 났다.
인생 뭐 별건가?
달/콤/한/게/ 최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