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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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는 말.... 2206.

혜 촌 2014. 9. 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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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에서 만든 초록 물감이

배춧잎에 다 모여 가을을 키운다.

 

아직도 못다한 정(情)

속으로만 채우고

겉 모습만 치장한체

애써 외면한다.

 

보고싶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