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드디어 시작이다.
2015년 고로쇠 채취작업이....
아직은 조금 이른 듯 하지만 산에서 농장까지 설치된 호스를
역으로 오르면서 끊어진 곳이 없는지 전부 점검하고
산수(山水)에 연결해서 깨끗히 씻어내는 작업을 해야하니
빠른것도 아니다.
아니나 다를까?... 혹시나하고 두어나무 구멍을 뚫어보니
벌써 고로쇠가 몇 방울씩 나오고있다.
금년에는 겨울 가믐이 심해서 고로쇠 물 맛은 달고 좋겠지만
량이 얼마나 나올지는 미지수다.
고로쇠 물이 필요하신 분은 미리미리 연락을 주시기 바란다.
선착순으로 보내 드릴꺼니까....
값은 예년과 같이 택배비 포함해서 20키로 큰 통은 5만원
10키로짜리 작은통은 3만원이다.
송금은 내 프로필에있는 계좌로 해주시면 된다.
대동강 물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과는 다른
혜촌의 고로쇠 물이니까 믿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