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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쪽 봄 볕은 보약이라더니
두 놈 밖에 안 남은 강아지들이
신나게 디비져 잔다.
늙고 노쇠한 엄마 젓이라도
두 놈들만 빨아 먹어니 여유가 있는지
배떼지가 탱글탱글하다.
숫놈이면 좋았을걸 두 놈 다 암놈이라
내가 키우다간 또 새끼베서 들어 올끼고
교미하기 전에 우짜든동 분양시켜야 할낀데....
양지쪽 봄 볕이 새 생명을 키운다.
양지쪽 봄 볕은 보약이라더니
두 놈 밖에 안 남은 강아지들이
신나게 디비져 잔다.
늙고 노쇠한 엄마 젓이라도
두 놈들만 빨아 먹어니 여유가 있는지
배떼지가 탱글탱글하다.
숫놈이면 좋았을걸 두 놈 다 암놈이라
내가 키우다간 또 새끼베서 들어 올끼고
교미하기 전에 우짜든동 분양시켜야 할낀데....
양지쪽 봄 볕이 새 생명을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