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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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고유의 향을 가지고 ....

혜 촌 2019. 11. 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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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상주의 "은모래" 해수욕장에서

손주놈 물 장난하는 폼이

미래의 바다 사나이 답다.


김장 한 김에 김치도 좀 나눠주고

손주들 얼굴보러 갔더니 고맙다고

남해 한바퀴 드라이브를 하고나서


김장한다고 바빠서 미리 준비못한

돼지고기 수육에 김장김치 척 걸쳐

소주 한 잔 쭈욱~ ~이 맛이다!


촌 놈 오랫만에 바다를 보니

속이 시원해서 좋은데

역시 산은 산 맛이 있고 바다는

바다 고유의 향을 가지고 있다.


모처럼 큰아들네 가족과 함께

김장 마무리를 했다.

소주는 "좋은데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