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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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철" 하나 끼울수도 없고 ....

혜 촌 2019. 3. 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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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올라온다.

남자의 정력(精力)이 솟구친다.


사위도 안주고

오로지 영감한테만 준다는

"아시 정구지"....


비가왔다 햇볕이 났다

찬바람까지 불었다 말았다 하는

"용천지랄"하는 봄 날씨에

어느 천년에 키워서

내 입에 들어갈지도 문제지만


미세먼지 잔뜩 머금은 저 놈

약효나 있을지 모르겠다.


"겨울철", "봄 철" 사이에

"미세먼지철" 하나 끼울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