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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말 모임차 들린 부산 영도의
"목장원"에서 본 바다의 모습이
참 맑고 푸르다.
웬만해선 보기힘든 일본 대마도까지 보고
바닷가를 따라 걷다보니 송도다.
남항대교를 걸어서 건너고 ....
송년회....
아직도 다 두 서너개씩은 남았지 싶은데
오늘 간 목장원 뷔페는 추천 할만하다.
평일기준 두당 18900원에 그정도 음식이면....
산촌에선 꿈같은 바닷가 산책
멋진 송년회의 덤이다.
흐르는 세월을 잡을수는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