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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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가을의 시작인가.... 2202.

혜 촌 2014. 9. 1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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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액기스와 고추장만 넣고 버무린

단감 말랭이 장아찌다.

 

볼품없는 단감이라도 완전 제멋대로 키운거라

흔히들 말하는 오리지날 유기농이지

몸에 좋다는 매실 엑기스에다

내가키운 고추로 담군 고추장으로 버무렸으니

맛은 고사하고 우선 땟갈이 번지르르~하다.

 

이 그릇 저병에 나눠 담아놓고

이거는 00주고 저거는 **한테 보내고

자연을 나눔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장아찌로 변신한 단감의 유혹........

맛있는 가을의 시작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