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카테고리 없음

따뜻해 보이지는 않을 것 같다.... 2106.

혜 촌 2014. 4. 2. 19:51
728x90

 

 

그림같은 봄 날의 풍경이다.

나 한테 만....

 

저~기 파란 철망 쳐 놓은 저곳에 있어야 할 토종닭들

내가 풀어 주었다.

봄이라고

자유를 만~끽! 하라고....

 

내 마음 아는지 저 놈들

겁도 안 낸다. 내가 가까이 가도...

가축들도 아는거다

내가 먼저 지들을 좋아하는 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도

남들은 나를 좋아 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들

그게 정상인지는 몰라도

저 그림처럼

따뜻해 보이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사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