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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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숫자만큼
새알을 먹어야 한다고
하나 둘 세어가며 먹던게
엊거제 같은데
헤아릴 수 없는 새알의 숫자가
무의미해진
동짓날 팥죽상에
동김치가 예쁘다,
또 한해가 가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