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올해 감기는 유난시리 오래가고 찔기고
피곤케 한다.
기침에 좋다는 도라지와 배를 삶아먹기위해
작년에 심은 도라지를 컜드니 저렇게 실하다.
2570....
2천번째 까지 글을 쓸 수 있을까...? 했는데
벌써 570번을 넘었지만
이젠 3000 번째 글이 목적이 아니다.
간혹 취문(醉文)일때도 있고
잡문(雜文), 허문(虛文), 졸문(拙文)이 많지만
그래도 가장 애착이 가는 건 취문(醉文)이다.
한잔 술에 글이 쓰이는건 아니고
평소 쓰고 싶었든 글이 한잔 술에
표현이 된 것이기 때문이리라.
저 도라지 먹고 집사람 감기가 뚝! 떨어졌어면....
2570번째 쓰는 취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