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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울산광역시지 경남과 경북, 울산이
맞물리는 이곳은 3 면이 산으로 둘러쌓인 분지로
겨울 기온이 서울하고 거의 비슷한 곳인데
다른데 작약은 꽃이 질때가 되었는데
우리집 놈들은 이제야 저 모양이다.
저놈들이 거을러서가 아니고
기온이 워낙 특이한 곳이다 보니
지놈들도 꽃 한번 피울려고 생고생 한다.
빨리피고 빨리 시들어지거나
늦게피고 늦게 시들어지거나
꽃은 역시 아름다움의 대명사다.
뒤늦게 보는 꽃이지만
기다리는 마음이 더 아름다운지도 모른다.
어쩌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