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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댓가로 내 생전 처음 받아보는
원고료(?)다.
그렇다고 뭐 거창하게 문학적인 글로
받은게 아니고
백내장 수술한 후기를 병원 홈페이지에
올린 것 뿐인데 기분은 좋다. ㅎ
작년과 금년, 두 번에 걸친 수술을
아주 편하고 깔끔하게 해 준
나름데로의 고마움을 표한 것 뿐인데....
그러나 내가 더 고마운것은
내 수술후기를 본 병원장의 장문의 문자에 있다.
"이미 비용을 지불했기 때문에 구태어
수고로운 후기를 올리지않는 시대에
진심으로 고맙다." 는....
병원 이름처럼 "눈에 빛" 같이 밝은 인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