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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바람에 애꿋은 나리 꽃들이
고생을 한다.
가뜩이나 느티나무 옆이라
오전 중에만 해바라기 해서
2미터나 되는 키다리들인데....
안타까운 마음에 일으켜 세워주려해도
주말에 또 태풍이 올 것이라는데다
이왕 누운 거 햇볕이라도 좀 더 보라고
그냥 두기로 했다.
누워있는 나리 꽃도 예쁘기만 하다.
태풍 바람에 애꿋은 나리 꽃들이
고생을 한다.
가뜩이나 느티나무 옆이라
오전 중에만 해바라기 해서
2미터나 되는 키다리들인데....
안타까운 마음에 일으켜 세워주려해도
주말에 또 태풍이 올 것이라는데다
이왕 누운 거 햇볕이라도 좀 더 보라고
그냥 두기로 했다.
누워있는 나리 꽃도 예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