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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대의원 임시총회....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총회에서
승인을 받는 자리인데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오후 1시반에 끝났다.
시골농협이란 지역적인 연고도 무시할순 없지만
농협이란 조합원들을 대신해 업무를 수행하여
그 이익금을 조함원들에게 돌려주는게 기본 목적인데....
지난해 실적보다 적게잡힌 금년도 목표치를
채 달성하지 못하는 금년도 실적도 문제지만
내년도 목표를 지난 해 실적보다
또 적게잡은 사업계획과 예산안....
이런식이면 발전은 커녕 갈수록 규모가 쪼그라들어
결국은 폐쇄 수순을 밟게된다는걸 왜 모를까?
인건비와 사업경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해마다 발전하는 우리농협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