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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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녀 기다리는 마음같이.... 1933.

혜 촌 2013. 4. 1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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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이 하 수상하여 갔다.

 

호박 모종도

가지 모종도

토마토 모종도 갔다.

왔든 길로 돌아를 갔다....

 

22도를 넘나드는 낮 온도가

태풍을 방불케하는 강풍으로 속 태우드니

밤엔 또 얼음이 얼고...

이건 뭐 미친 년 널 뛰는걸 넘어서

오지않을 선녀를

죽어라고 기다리는 내 노망끼(?) 보다

한 수 더 뜨는거다. 날씨가....

 

하긴....

또 심어면 된다.

살아 날 때 까지 또 심어면 된다.

내가 선녀 기다리는 마음같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