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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이 하 수상하여 갔다.
호박 모종도
가지 모종도
토마토 모종도 갔다.
왔든 길로 돌아를 갔다....
22도를 넘나드는 낮 온도가
태풍을 방불케하는 강풍으로 속 태우드니
밤엔 또 얼음이 얼고...
이건 뭐 미친 년 널 뛰는걸 넘어서
오지않을 선녀를
죽어라고 기다리는 내 노망끼(?) 보다
한 수 더 뜨는거다. 날씨가....
하긴....
또 심어면 된다.
살아 날 때 까지 또 심어면 된다.
내가 선녀 기다리는 마음같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