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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뱉은 수박이나 참외 씨앗에서
다시 싹이 돋아 난 걸
똥 수박, 똥 외라 했는데....
내 주먹보다 큰 참외가 저렇게 달렸다.
아직 푸른빛이 약간 돌아 덜 익은 것 같지만
저걸 먹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는
오로지 개인의 취향이다.
"저거 익었겠제? 따오까? 같이 묵어볼래?"
"말랐꼬예 내는 안 묵을낌더!"
"그라모 저거 우짤끼고..."
저 참외
나랑 함께 먹어 볼 사람
어디없을까예...
똥/ 참/외/
먹다 뱉은 수박이나 참외 씨앗에서
다시 싹이 돋아 난 걸
똥 수박, 똥 외라 했는데....
내 주먹보다 큰 참외가 저렇게 달렸다.
아직 푸른빛이 약간 돌아 덜 익은 것 같지만
저걸 먹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는
오로지 개인의 취향이다.
"저거 익었겠제? 따오까? 같이 묵어볼래?"
"말랐꼬예 내는 안 묵을낌더!"
"그라모 저거 우짤끼고..."
저 참외
나랑 함께 먹어 볼 사람
어디없을까예...
똥/ 참/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