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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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맛에 취한 벌꿀 처럼 ....

혜 촌 2018. 6. 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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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이 핀다.

초록에 묻힌 노랑 빛으로....


언젠가 감 꽃 실에 낀 하트를

내 마음이라 자랑 하였었는데

사진속에 남은 기억일 뿐이다.


오월이 가듯

떠나버린 시간은 다 그렇듯이

마음이 기억되어 가 버리겠지


꿀 맛에 취한 벌 꿀

떠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