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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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 청춘에 순결을 바쳐 준.... 2132.

혜 촌 2014. 5. 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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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에서 100그람당 7500원하는 "투뿔' 등심을 사다가

꽃다운 청춘에 순결을 바쳐 준 여인과 한 잔 한다.

몇회인지는 잘 몰라도 오늘이 결혼 기념일이라서....

 

결혼 기념일....

참 오래된 추억의 저편이 돼 버렸지만

흘러 온 시간보다 더 많은 보람도 쌓였던 순간들이다.

 

이렇게 어제도 오늘도

또 내일도 함께인 여인.....

 

그 여인에게 고마움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