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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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메모의 열악한 자료 부실보다.... 2099.

혜 촌 2014. 3. 2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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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놈 타고 잠시

봄 맞이하러 다녀왔습니다.

 

 

 

그 사이 농장에는

등이 쩍쩍 갈라진 표고버섯

백화고, 흑화고가 만발하고

 

 

 

아들놈도 안 준다는 "아시 정구지"가

부추전에  막걸리 한잔하기

딱! 좋은 크기로 자라있다.

 

가장 가까운곳에 있는 봄을 두고

먼 동유럽까지 봄을 찾어러 간

무식한 혜촌의 여행 이야기....

 

길거리 메모의 열악한 자료부실 보다

치명적인 예비 치매성 기억상실이

회복되는데로 올려 볼 생각이다.

 

 

@. 아시 정구지: 초벌 부추의 이 지역사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