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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7도.
날씨가 미쳤지
정월 초사흘인줄도 모르고....
거의 초 여름 수준의 날씨라서
고로쇠 물이나올리 없건만
혹시나 줄이 끊어졌나하고 산에 올랐드니
산 속에도 봄 기운이 가득하다.
저 산속 눈밭을 딩굴며
고로쇠 물 들고 다니던 지지난해에 비하면
상상도 못 할 일이다.
아직 제대로 시작도 못해본 고로쇠 물
모레부터 또 추워진다니까 기다려 봐야지
밤엔 얼고 낮엔 녹고 그래야 물이 잘 나오니까....
천상의 기후조절 시스템이 고장낫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