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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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맞긴 맞나보다....1987.

혜 촌 2013. 7. 1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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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덥다!.

나무그늘 온도가 32~3도를 오르내리는 땡볕이

하루종일 내려쬐고 바람마저 한 점 없으니

그야말로 한증막이다.

 

아마 이곳에 자리잡고는 제일 더운 날 같았으니

기후변화가 맞긴 맞나보다.

 

왠만하면 사용하지않는 선풍기 바람에 몸을 맡기고

집안에서 헥! 헥! 거리기도 힘드는데

이 불볕에도 피어난 도라지 꽃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