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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또 저물어 가고있다.
동지(冬至)로..
메리 크리스마스! 로.....
서로 비비고 기대며 함께
겨울을 맞이 한 고사리들이 지나 온 시간들 처럼
기억속의 현실이 되어 누웠다.
내일을 위한 거름이 되기위해....
미루고 망설이며 표현하지 못했던 일
고집스레 우기다가 실수하고 잘못했던 일
마음 먹은데로 실천하지 못해 안타까웠던 일....
잘 한 일보다 잘못 한 일이 더 많았던 시간들이
지나가고 있다.
하얀 겨울 바람에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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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