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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런 표고버섯이
싸늘한 찬 공기에 점점 움추려든다.
겨울이 오고있음을 알고 있음일까?...
남들처럼 비가림이나
바람막이도 안해주었기에
많은 양의 생산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저렇게 튼실한 버섯을
제공해 준 것 만으로도 고맙다.
겨울이 오는 길....
그 길로 함께 가야 할 친구다.
탐스런 표고버섯이
싸늘한 찬 공기에 점점 움추려든다.
겨울이 오고있음을 알고 있음일까?...
남들처럼 비가림이나
바람막이도 안해주었기에
많은 양의 생산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저렇게 튼실한 버섯을
제공해 준 것 만으로도 고맙다.
겨울이 오는 길....
그 길로 함께 가야 할 친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