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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색에서 주광색으로 바꾼
평상 위 가로등....
오래된 소녀가
영혼을 살찌우던 그 달빛
아마 저 빛깔이었지....
가슴으로만 볼 수 밖에 없는
현실의 장님
잊었던 빛깔의 그리움
눈에 보이는 걸
가슴으론 느끼면서
말로는 못하는
바보....
바보의 계절 봄은
그리움 보다 더 따뜻할까?....
형광색에서 주광색으로 바꾼
평상 위 가로등....
오래된 소녀가
영혼을 살찌우던 그 달빛
아마 저 빛깔이었지....
가슴으로만 볼 수 밖에 없는
현실의 장님
잊었던 빛깔의 그리움
눈에 보이는 걸
가슴으론 느끼면서
말로는 못하는
바보....
바보의 계절 봄은
그리움 보다 더 따뜻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