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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달린 줄 알았던
가을의 상징인 감이
두어시간에 걸친 내 손에 의해
땅으로 내려 왔다가
다시 하늘도 아니고 땅도 아닌
딱 그 중간인 황토방 처마밑에 달렸다.
발가벗기운체로....ㅎ
감이 곶감이 되는거나
아가가 어른이 되는거나 시간의 흐름은 같은데
말라 비틀어지면 곶감이고
물러 터지면 홍시인것을....
그래도 가을이 아름다운 건 당신 탓 아닌가요? ...
하늘에 달린 줄 알았던
가을의 상징인 감이
두어시간에 걸친 내 손에 의해
땅으로 내려 왔다가
다시 하늘도 아니고 땅도 아닌
딱 그 중간인 황토방 처마밑에 달렸다.
발가벗기운체로....ㅎ
감이 곶감이 되는거나
아가가 어른이 되는거나 시간의 흐름은 같은데
말라 비틀어지면 곶감이고
물러 터지면 홍시인것을....
그래도 가을이 아름다운 건 당신 탓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