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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 16500원을 주고 산 씨앗들이다.
봄비가 왔다리 갔다리하는 날씨라
이것저것 씨 좀 뿌리면 좋을것 같아서
읍내 종묘상에서 사 오긴 사왔는데
생각보다 춥다. 날씨가....
바람도 살~살 불고 으시시한게 딱 기분나쁠 정도의 기온이라
굳이 이런날 씨 뿌릴 이유가 없다.
그렇잖아도 수시로 서리가 내려 애써 사다심은 모종들을
죽여본게 한두번도 아닌데....
다른 종자들이야 해마다 심어 온 것들이지만
"율무"는 처음인데 시험재배 삼아 심을려고
작정하고 사 온 새 손님(?)이다.
저게 몸에 좋다고 소문이나니 얼마나 비싼지
국산 한 되에 4만원까지 했다.
중국산은 2만원이었지만...
올해 심어보고 잘~되면 내년부턴 본격적으로 재배해서
목구멍에 때 좀 벗겨 볼 심산이다.
기대하시라~~ 율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