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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본격적인 장맛비가
이번 주 내내 내린다길래 돌복숭을 따 왔다.
깨끗히 씻어 놓으니 때깔이 살아나는데 4KG 다.
요즘 돌복숭 효소가 그렇게 좋다는데
비록 적은 량이지만 이렇게 해마다
효소를 담굴 수 있어 다행이다.
산야초, 매실, 쇠비름에 이어 돌복숭까지
벌써 몇가지의 효소를 담궜지만
아직도 마음만 먹어면 헛개나무, 뽕나무 등
다양한 효소꺼리가 지천에 있지만
과욕은 금물이라 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