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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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욕은 금물이라 했던가.... 1982.

혜 촌 2013. 7. 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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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본격적인 장맛비가

이번 주 내내 내린다길래 돌복숭을 따 왔다.

깨끗히 씻어 놓으니 때깔이 살아나는데 4KG 다.

 

요즘 돌복숭 효소가 그렇게 좋다는데

비록 적은 량이지만 이렇게 해마다

효소를 담굴 수 있어 다행이다. 

 

산야초, 매실, 쇠비름에 이어 돌복숭까지

벌써 몇가지의 효소를 담궜지만

아직도 마음만 먹어면 헛개나무, 뽕나무 등

다양한 효소꺼리가 지천에 있지만

과욕은 금물이라 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