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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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마음의 빛이 거기까지.... 2168.

혜 촌 2014. 7. 1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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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크기의 후레쉬다.

아니 서치 라이트라고 표현하는게 맞겠다.

 

일반 후레쉬와 비교해도 표가 나지만

라이트 앞 부분 유리의 직경이 25센티가 넘어니....

 

멧돼지 퇴치용이나 야간 샤냥용으로 쓰인다는데

경기도 일산의 "뻥 여사"께서 보내주신거다.

전원생활 준비물로 사 두었지만 예정보다 늦어져서

꼭 필요할 것 같은 내게 보내신다며....

 

포장도 풀지않은 새 제품이라 부담스럽지만

보내주신 좋은 뜻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진심으로 고마움 전해 올리면서...

 

설명서가 전부 꼬부랑 글이라 대충 눈치로 때려잡고

충전을 시키는 중인데 덩치가 워낙커서 그런지

아마 오늘밤을 지나야 될 것 같다.

 

충전이 끝나면 일산쪽으로 한번 비춰봐야겠다.

고마운 마음의 빛이 거기까지 갈런지....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