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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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물로 부터 시작한다 .... 2973.

혜 촌 2018. 1. 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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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에 걸쳐 작업한 고로쇠 첫물이

집수통에 수정처럼 고여있다.

한 말은 안되고 반말은 조금 넘고....


포항에서 제향님이 1 번으로 한 말 주문 하셨지만

어쩔 수 없이 다음으로 미뤄야겠다.

오늘 나 온 요놈은 내가 좀 마시고....


내일부터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다니까

이번주에는 고로쇠 물 구경하기 힘들겠고

다음주 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되면

전국에 택배로 보낼 예정이다.


고로쇠 물이 필요 하신분은 댓글이나

전화로 주문해 주시기 바란다.


값은 예년과 같이 택배비 포함해서

큰통(한말짜리)은 5만원

작은통(반말짜리)은 3만원이다. 


올해 첫 용돈벌이는

고로쇠 물로 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