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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비가 내일 또 온다기에
8월에 먹을 여름 상추 씨를 뿌렸다.
봄 상추는 이미 꽃대가 올라와
쌉시근한 맛이 들기 시작이니
부드러운 잎 만 골라 먹어야겠고....
휴가철에 귀한 손님이라도 오시면
삼겹살 파티라도 하기위해선
지금 미리 씨 뿌려야하는 농심(農心)....
계절을 넘나드는 기다림에
오늘이 가고 내일은 오겠지만
그 내일이 또 다른 오늘되어
그/리/움/ 속으로 사라진다.
장마비가 내일 또 온다기에
8월에 먹을 여름 상추 씨를 뿌렸다.
봄 상추는 이미 꽃대가 올라와
쌉시근한 맛이 들기 시작이니
부드러운 잎 만 골라 먹어야겠고....
휴가철에 귀한 손님이라도 오시면
삼겹살 파티라도 하기위해선
지금 미리 씨 뿌려야하는 농심(農心)....
계절을 넘나드는 기다림에
오늘이 가고 내일은 오겠지만
그 내일이 또 다른 오늘되어
그/리/움/ 속으로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