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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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럭시 노트7과 줌2 .... 2646.

혜 촌 2016. 8. 2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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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에 산 요놈이 벌써 고장이나

열이 펄펄나고 1분에 1%식 밧데리를 처먹는데

감당이 안된다.

 

그 정도만해도 껐다가 캤다가 하며 버틸낀데

전화는 물론 문자까지 아예 불통이고

되는거라곤 "까꿍!" 밖에 안되니 우짤끼고....

 

 

 

어쩔 수 없이 1주일이나 기다려가며

요놈을 장만했는데 더럽게 비싸다.

거의 100만원돈이니....

 

지역 특성상 통화가 가장 잘되는 통신사를

사용하다보니 번호이동도 못하고 보상기변으로 하다보니

단말기 지원금으로 겨우 158,000원만 할인받았다.

 

하긴 어떤 폰을 써도 그놈이 그놈인지라

비싼 폰이라고 폼 잡을일도 없을테지만

또 한편 생각하면 앞으로 이런 폰을

또 쓸 일이 남아있을까?... 싶기도 하다.

그렇게만 된다면야 얼마나 좋은일이랴 마는.

 

각설하고  이 비싼 최신폰을 가지도록 이해 해주는

집사람이 고맙고 또 고마울 뿐이다.

 

그나저나 요놈은 한 5년 써야할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