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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숭고한 승리다.
태풍 "링링"때 부러진 가지
받침대를 해놓았지만
"미탁"이 또 쓰러터린
대봉 감나무 가지
마지막일지 모르는
자신의 열매를 익히고 있다.
감의 숫자나 맛이 아닌
만심창이 몸으로도
버티는 거룩한 모성애.....
가을 ....
아픔을 가슴에 안고
익어간다.
생명의 숭고한 승리다.
태풍 "링링"때 부러진 가지
받침대를 해놓았지만
"미탁"이 또 쓰러터린
대봉 감나무 가지
마지막일지 모르는
자신의 열매를 익히고 있다.
감의 숫자나 맛이 아닌
만심창이 몸으로도
버티는 거룩한 모성애.....
가을 ....
아픔을 가슴에 안고
익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