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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 장독간 2 면을 뜯어내고
시원한 개방형 장독간으로 바꿨다.
입구를 제외한
4 면이 돌담으로 되어있으니
낙엽을 비롯한 왼갖 쓰레기가
장독 사이에 가득했고
심지어는 뱀 까지 똬리를 틀고있어
기겁을 한 집사람 때문에
개방형으로 바꾼 것이다.
저렇게 시멘트를 쫙 깔아
기생 오라비 같이 반질반질 하게 해 놓으니
집사람 입이 귀에 걸렸다.
자고로
노년의 안위는
"시키면 시키는데로만 하면
다음 시킬 때 까지는 편하다" 라고
누군가 이바구 했을 것 같다.
그런사람 없으면
내 말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