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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는걸 가장 먼저 즐기는 놈들이
우리집 강아지들이다.ㅎ
지놈들은 태평세월을 보내고있지만
내속은 까맣게 탄다.
개 새끼 여섯마리를 우째 키우꼬 싶어서...
동네에선 강아지 데리고 갈 사람이 아무도 없고
다 키우거나 장날 데리고 나가서 처분해야 하는데
이러지도 못하고 저리지도 못해 죽을지경이다.
봄날은 다가오는데
상추를 비롯한 채소 씨 뿌려놓으면
저놈들이 다 작살낼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