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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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저미는 그리움이 뜨거워.... 1915.

혜 촌 2013. 3. 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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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 품에서나 느껴 볼

천상의 향기

매화 향....

 

그 향이 그리워

선녀가 그리워

매화차를 만든다.

 

수줍은 부끄러움

살포시 벌린 꽃잎을

가슴 저미는 그리움이 뜨거워

차가운 냉동실에 잠재운다.

 

언젠가 님이

찾아주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