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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 품에서나 느껴 볼
천상의 향기
매화 향....
그 향이 그리워
선녀가 그리워
매화차를 만든다.
수줍은 부끄러움
살포시 벌린 꽃잎을
가슴 저미는 그리움이 뜨거워
차가운 냉동실에 잠재운다.
언젠가 님이
찾아주는 그날까지....
선녀 품에서나 느껴 볼
천상의 향기
매화 향....
그 향이 그리워
선녀가 그리워
매화차를 만든다.
수줍은 부끄러움
살포시 벌린 꽃잎을
가슴 저미는 그리움이 뜨거워
차가운 냉동실에 잠재운다.
언젠가 님이
찾아주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