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같은 고드름이 희한하게.... 2073. 올해는 이곳 날씨가 좀 이상하다. 서울 기온이 영하 7도라는데 해가 뜬 아침 9시경 기온이 영하 12도를 가르키고 있으니.... 작년 가을에 산 새 온도계인데도 말이다. 게다가 황토방 싱크대 수도꼭지에서 떨어지는 물 까지 얼어서 에펠탑 같은 고드름이 희한하게 붙어있다. 당장 물이 없으.. 카테고리 없음 2014.01.19
합방을 시켜서 해결했는데.... 1473. 거금(?)을 들여 예쁜 세탁기를 주방에 모셨다. 세탁실이 따로있는것도 아니고 밖에다 설치했다간 온갖 벌레들이 기어들어가서 제집인양 노닐꺼라 부득이 본채 주방에 공간을 마련해서 모셨는데..... 전기는 그냥 꽂고 배수구는 싱크대 배수구에 합방을 시켜서 해결했는데 물 연결하는게 가장 큰 고민.. 카테고리 없음 2010.11.18
진짜 반 풍수인지도 모른다.... 1488. 무작정 집을 짓다보니 작업중에 변경사항이 자주 생기지만 얼렁뚱땅 처리 해 내는 재미도 솔솔~하다. 집사람이 부엌이 작다고 하도 노래를 불러 제끼기에 싱크대를 기둥 바깥으로 새로 벽체를 만들어서 달아 내었다. 상판은 구멍 두개짜리 새것으로 4만5천원주고 사 왔지만 밑판은 집에있는 방부목으.. 카테고리 없음 2010.07.22
뭐 그런 걸 닮는지... 1085. 싱크대에 물이 나온다.ㅎ 밤 사이 옥상 물탱크에 물이 가득차서 아침부터 신나게 쏟아지니 내 속이 다 후련하다. 당연히 화장실도 정상화되고 온 집안의 일상이 제 자리로 돌아 온 탓에 한가지 걱정은 덜었다. 설 연휴에 또 춥다곤 하지만 생활용수가 확보되었으니.... 수제자인 여울이네 딸래미가 도.. 카테고리 없음 2009.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