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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그리움.... 2032.

혜 촌 2013. 10. 2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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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쪽이 비좁도록

햇볕을 쪼이는데

고만고만한 면면이 정겹다.

 

대추에

감 삣은 거

결명자에 표고버섯.... 

그놈이 그놈이다.

 

하긴 이 좋은 햇볕에

꼭 말리고 싶은게

하나 더 있었는데

차마 꺼내지는 못했다.

 

아주 오래된 그리움....